[베스킨 베라스마스] 월리 자충에어매트 &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 아이스크림 케이크(+월리피규어) 후기

전 이제까지 '윌리'인줄 알았는데 '월리'라네요 월리 wally

 

어제는 남자친구와 3주년이 되는 날이었는데

 

베스킨의 2차 이벤트 상품인 자충에어매트를 겟하기 위해 케이크는 베스킨에서 미리 구매했습니다 :-)

 

2020/11/30 - [[시리즈-2] Apple IT 꿀정보/디지털 인테리어 & 자동차] - 베스킨 윌리 한정판 굿즈 3종 (순차적 해피오더 이벤트) : 3차 폴딩카트 미리 준비하는 방법

 

* 베스킨라빈스 월리 굿즈 사전 예약 시리즈로 1차는 다꾸용품 / 2차는 에어매트 / 3차는 폴딩카트인데 이번에는 2차 에어매트 리뷰입니다 - 3차 폴딩카트도 12/24에 리뷰예정!

 

 

+ (추가) 월리 접이식 폴딩카트 리뷰입니다

2020/12/25 - [[일상] 그리고 감상/요리 방법 & 음식 리뷰] - [베스킨 베라스마스] 월리 폴딩카트 M/L 실물 & '달콤한 선물상자' 아이스크림 케이크 후기

[베스킨 베라스마스] 월리 폴딩카트 M/L 실물 & '달콤한 선물상자' 아이스크림 케이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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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1 아이스크림 케이크 리뷰 :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 + 월리 피규어

 

2 굿즈 리뷰 : 월리 자충에어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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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문한 케이크는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 제품이었는데 

 

착오로 인해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를 받고 집에와서 생각없이 아이스크림 케이크 초 다 꼽고 알아서 매우 당황했습니다

 

※ 꼭 픽업시에 이름 확인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홀리데이 위드'까지 같으니 진짜 굿즈 좋다고 받아오다가 케익 다른거 가져오게 됩니다 ㅠㅠ

 

 

 

 

받아온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월리 자충에어매트!!

 

 

케이크 박스도 윌리 세상이라서 정말 예쁘네요

 

 

내부에는 드라이아이스와 같이 들어있는 월리 아이스크림이 심플하게 있습니다

 

 

살살 꺼내면 '읭? 큐브형이라 나눠먹기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초를 꼽아버린 제 잘못입니다 ㅠㅠㅠㅠ

제가 원한건 '히든 큐브'가 아니고 '해피 하우스'였는데 그건 정말 예쁘고 리뷰할 맛도 나고

우리 3주년인데 기분 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ㅠㅠㅠㅠ

 

 

그래도 나눠먹기는 참 좋으니까........... 하하하..... 그래도 왜인지 기분이 좋습니다 그냥요

 

 

-. 히든 큐브라서 큐브조각이 9*3=27 조각이 아닌 9*3-2(월리피규어들은 자리)=25조각이고

 

-. 맛은 민트초콜릿칩 / 아몬드봉봉 / 체리쥬빌레 / 이상한나라의솜사탕 / 레인보우샤베트 / 엄마는외계인 / 블루베리치즈케이크 / 뉴욕치즈케이크의 8가지 입니다

 

* 민트초콜릿칩이 하나 더 들어있어서 민초덕후는 행복했습니다 :-) 근데 민초는 큐브말고 하나 온전히 가득인게 더 맛있는 이상한 맛 차이랄까요

 

 

 

 

 

 

3층과 2층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우리의 월리 피규어가 짜잔하고 모습을 드러냅니다 :-)

 

해피하우스는 먹고나면 남는게 없지만 히든큐브는 피규어라도 남는다고 애써 위로했습니다 이녀석 아니 이 아저씨 이젠 할아버지 나이시겠지만 귀엽지 않나요? 

 

 

선거운동하시는 월리씨

영국드라마 닥터후가 생각납니다

문도 열리고

나오기까지 합니다 :-)

 

잠시 선거유세하는 월리 보고가세요 :-)

 

먹는건 남지 않아요 제 좌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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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충전식 에어매트입니다

 

캠핑이 대세니까 판촉물로 에어매트가 나오네요 엄마가 차박용 차를 구매할 예정이어서 이것 때문에 이 케익을 먹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음주에 차박용 월리 폴딩카트를 위해 또 만날 케익 앞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요

 

 

 

 

월리 매트가 일단 비닐 포장이 되어있고

비닐을 빼고 가지고다닐때 무광으로 가지고 다니게 되는데 색상이 예뻐서 트렁크에 넣으면 빛이날 것 같습니다 :-)

간단히 설명서가 있습니다

 

규격에 600*1800mm 사이즈이면 180cm인 사람이 누우면 어떻게 딱 맞긴 할 것 같은데 쾌적하지는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압축 폼이 공기를 빨아들여 팽창하려는 원리를 이용하여 공기 마개를 여는 순간 공기가 주입된다고 하니

2분정도 기다리면 공기가 반 이상차게되는데 추가로 입으로 공기를 넣어주고 마개를 돌려 닫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공기마개는 빠지지 않고 돌려서 빼고 빠가나지 않도록 잘 여미고 닫아줘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겉싸개를 위에서 까내려주면

매트가 둘둘말려 있습니다 

위 아래 고정부를 빼고

돌돌 말린 매트를 폅니다

 

마개를 돌려 열어주면 공기가 매트안으로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미동이 없어보일 수 있는데 초기세팅때에는 막 들어간 느낌이 나지 않아서 들어갔나 싶다가

 

한번 누워보니 공기가 제법 들어있어서 한번 전체적으로 꾹꾹 눌러주고 공기를 불어넣어 채워지게 했습니다 

 

윌리들이 다양하네요 노랑검정월리는 조금 무서워요

 

 

 

 

이제 사람이 올라가봅니다 

 

요가매트처럼 앉으면 일단 폭신한 느낌이 들어 맨바닥은 아니라는 느낌이고 그냥 바닥에 까는 매트로도 합격입니다

 

 

 

 

600*1800mm의 사이즈여서 실제로 누워보자면

 

키 175정도의 성인 남성이 누우면 딱 발꿈치가 매트위에 있고 머리 닿는 부분이 매트 끝에 있어서 180까지는 커버가 가능할까 싶긴 합니다

 

 

키 160의 성인 여성이 누웠을때에는 발꿈치도 꽤 남고

머리도 완전히 매트에 위치합니다

엎드려 누웠을때도 좋은데 강지녀석이 가만두지 않네요 

으악 ㅎㅎㅎ

꽤 폭신하고 좋았습니다 

 

접는 방법은 마개를 돌려열어 꾹꾹 말면서 공기를 빼준 후 마개를 닫고 끈을 양옆에 조여주고 겉싸개에 넣어주면 됩니다 :-)

 

마개가 씹히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 부분은 스텐으로 만들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상 조금 당황해서 기분이 재밌어진 월리 에어매트 & 아이스크림 케이크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