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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감상/요리 방법 & 음식 리뷰

스타벅스 2020 할로윈 음료 후기 -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 바닐라크림콜드브루

by 멜2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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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을 기리는 업체들이 참 많습니다 할로윈 시즌에 동참하는 것은 싫어하지만

 

여러 업체들에서 이때만 먹어볼 수 있는 여러 메뉴를 선보이고 있고

 

스타벅스 쿠폰을 사용하러 스벅을 가야하는 관계로 갔다가 할로윈 음료 한 종류를 마시고 후기 들어갑니다

 

* 하지만 전 민트덕후이기때문에 베스킨라빈스의 민트웅앵웅 음료는 꼭 먹을 예정!!! (며칠 뒤 포스팅 기대중+_+)

 


 

2020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는 세가지 입니다!

1.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ICE 6500) - 흑임자 프라푸치노 + 말차 휘핑 + 흑임자드리즐 + 마녀모자초콜릿 300kcal

 

2. 리틀 위치 할로윈 라떼 (ICE 6300 HOT 6300) - 흑임자 라떼 + 말차 휘핑 + 마녀모자초콜릿 290/375kcal

 

3. 펌킨 할로윈 티 라떼 (ICE 6100 HOT 6300) - 펌킨음료 + 차이시럽 + 단호박소스 + 눈알초콜릿 + 입모양 245/335kcal

 

* 차가운 음료가 칼로리가 낮다는 



1번과 3번을 마실까 했는데 아무래도 따뜻하게 단호박죽을 마시고싶지는 않아서 (먹어보진 않음 뭔가 특별한 게 있겠죠)

 

할로윈 음료중에는 1번 리틀위치할로윈크림프라푸치노(이름 엄청 기네요)만 주문하고

 

추가로는 깔끔하게 커피메뉴인 바닐라크림콜드브루를 주문했습니다

 

왜 모든 메뉴가 다 텁텁해보일까요 정말 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메뉴중 민트없음에 빡친 민트덕후 1인)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의 맛]

 

"호불호 강한 조금 더 맛있는 비비빅바 흑임자"의 맛 입니다

 

배고프거나 춥거나 콩이나 구황작물류 좋아하시는 분들 & 비비빅바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리는데

 

저는 위의 모든 케이스가 아닌데 돈주고는 절대 사먹지 않겠지만 누가 준다면 군말않고 먹을 맛이었습니다


말차 크림은 녹차보다는 볶은 느낌의 말차 특유의 텁떫하면서 구름같은 맛이었고


흑임자 프라푸치노는 매우 곱게 걸려서 검정깨 두유 느낌으로 고소하면서 달달한 비비빅바 흑임자맛 갈린 얼음 느낌이었습니다

 

섞으니 흑임자가 입안에 떠다니는 와중에 말차크림이 미각을 쏙쏙 자극하여 안어울릴듯 잘 어울리는 맛의 앙상블을 펼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아무말대잔치 ㅋㅋㅋㅋㅋ) 은근히 땡기는 맛이고 프라푸치노여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이천 쌀 프라푸치노를 좋아하시는 사람이라면 곡물베이스이기 때문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이천쌀보다는 맛있는데 건강해질 것 같으면서도 달아서 동시에 건강을 파괴할 것 같은 맛입니다

 

겨울에 할로윈을 맞이해서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만한 맛입니다 

크림을 걷어내니 안에 있는 음료가 나 흑임자다 하고 있습니다 

 


 

 

[바닐라크림콜드브루의 맛] (할로윈 음료 아님)

 

콜드 브루에 녹인 바닐라크림을 섞은 음료로 칼로리는 125kcal! (돌체의 265kcal보다는 낮은 열량입니다)


저의 최애는 아니고 차애 메뉴인데요 콜드브루의 깔끔한 맛과 달달하게 잡아줘서 좋아합니다

 

콜드브루 특유의 약간 따로노는 그런 맛을 달달한 시럽이 챙겨주는 맛으로 맛있는 맛

 

섞기전엔 그라데이션 있는 것 꽤 좋습니다 :-)

 



이상 할로윈 음료 1종과 & 바닐라크림콜드브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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