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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IT & 스마트폰 & 자동차/디지털 제품 리뷰

[회사데스크 셋업] 마우스 모니터 노트북 쿨링거치대 젠더 멀티 등 책상 소개하기 #타인의 책상

by 멜2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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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밀크의 IT 시간! 

회사원 밀크가 회사에서 사용중인 데스크셋업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드려볼까합니다.

 

- 현재 밀크는 회사에서는 노트북을 사용중인데요!
- 노트북은 클램쉘 모드로 쓰려다가 -> 상판을 열고 노트북화면은 켜서 쿨링에 조금 더 도움을 주는 형태로 쓰고 있고,
- 24인치 듀얼모니터 사용중입니다.
- 그 외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거치하기, 노트북 거치대, 멀티 젠더 등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책상

 

책상은 일반적인 회사에서 많이들 쓰는 오피스용 책상의 국룰인 1200 * 700mm 짜리 상판의 책상인데,

오른편에 큼지막한 서랍장이 있어 책상을 온전히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모니터

 

모니터는 회사에서 지급받은 삼성 LF24T35모델을 두 개 나란히 놓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24인치가 업무하기에는 살짝 작은 느낌이 있지만 책상이 원체 좁아서 27인치 듀얼로는 올릴 수도 없을 것 같네요.

정면의 모니터는 카멜 파티션마운트 PMH-32를 통해 파티션에 걸어 사용하고 있고, 오른쪽의 서브모니터는 강화유리 모니터 받침에 순정스탠드 그대로 올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멜의 모니터 거치대가 높이조절은 되지만 그 간격이 한 20mm는 되는 것 같아 정밀한 조절이 안돼 파티션 사이에 박스를 몇 개 깔아서 높이를 보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서브모니터를 살짝 틀어서 거치할 수 있는 파티션 모니터 거치대를 찾고있지만 적당한 게 없네요.

 

 

 

 


3. 노트북 거치대

 

노트북 쿨링 거치대는 액토 높이조절 쿨링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관이 플라스틱으로만 되어있고, 가격이 살짝 높은 느낌이 있지만 힌지가 매우 짱짱해서 무거운 노트북도 잘 거치해주고, 쿨링 기능에 더불어 USB2.0 허브 기능을 탑재해서 USB 선풍기나 키보드 충전케이블 등 꼭 고속충전이나 파일 이동이 필요 없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왔다갔다 해서 안정성이 아주 중요한 회사에서 쓸모가 많다고 보이네요 ㅋㅋㅋ



 

 


4. 키보드

 

출시 초기부터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키크론 K3 V2 RGB 버전입니다.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는 (4~5일) 문제가 있지만 적축의 가벼운 키감에 로우 프로파일의 낮은 키트래블이 맞물려 경쾌한 타건감과 작은 소음을 보여줍니다.

여기 맞들리니 다른 키보드는 조금 무거워서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5. 마우스

 

마우스는 작고 아담하면서 기능이 많은 로지텍 MX애니웨어3 입니다.

MX마스터3 와 최종 경합했던 제품인데 결과적으로 제 마우스 잡는 방식으로는 최적의 크기인 것 같습니다. 또 스마트 마그넷 휠은 엑셀이나 긴 PDF 문서를 휘리릭 내릴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로지텍 제품답게 배터리는 아주아주 오래가니 정말 잊을만하면 충전하면 되어서 편리합니다.

*** 마우스 패드 무선충전기 겸용임 ***

 

 

 


6.노트북

 

노트북은 회사에서 지급받은 씽크패드 P1 GEN3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지급받았지만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느낌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치고 경량이면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느낌입니다.

간략한 스펙은

레노버 상세페이지로 갈음합니다.https://www.lenovo.com/kr/ko/laptops/thinkpad/thinkpad-p-series/ThinkPad-P1-Gen-3/p/22WS2P1P1N3

 

사용하면서 유일한 불편함은 60W USB-PD 충전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되긴하지만 저전력 충전모드로 전환되고 고사양 작업시 충전속도가 더디거나 오히려 배터리가 다는 문제점 있음) 나머지는 모니터 색상도 선명하고, 썬더볼트3 단자도 지원하고, 빨콩을 지원해서 적응되면 마우스 없이도 어느정도의 사용성을 보장한다는 게 장점이었습니다.

성능 또한 파트가 500개 정도 있는 솔리드 위주의 프로덕트 파일은 카티아에서 무난하게 띄워서 작업 가능한걸 보면 부족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STEP 파일을 최초 불러들일때 1~2분정도 걸렸지만 일단 로딩해서 파츠를 저장하고 나면 전혀 끊기는 느낌 없이 쾌적하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7. 썬더볼트 독

 

썬더볼트 독은 같은 레노버 씽크패드 썬더볼트 3 독 (40AC0135EU) 입니다.

노트북을 자리에서 사용하다가 회의때 사용하려고 케이블을 뽑기라도 하면 최소 네 개의 케이블을 뽑아야 했습니다.

①노트북 충전케이블 ②C타입 이더넷 어댑터 ③C타입 허브(모니터용) ④HDMI 케이블

갑자기 이건 너무 번거롭다는 생각이 크게 들어 썬더볼트 독을 서치하게 됐고 벨킨이나 칼디짓의 제품이 후보에 들어왔지만, 왠지 씽크패드 노트북을 지급받아서 그런지 깔맞춤을 하고싶다는 생각에 씽크패드 제품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P1 GEN3에는 완벽히 호환되는 제품이 없어 썬더볼트 독 1세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독과 노트북 연결에는 썬더볼트3 케이블이 연결되며, 도킹 스테이션에 135W 어댑터가 연결되어야 하고, 노트북에 135W 어댑터가 별도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는 노트북 자체가 65W 충전으로는 출력이 부족해서인데 약간 불편하지만, 줄이고 줄여 회의때 케이블 두 개 빼는것으로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8. HDMI젠더

 

HDMI 젠더는 ****벨킨의 AVC011 DP to HDMI 어댑터 입니다****

썬더볼트독을 덜컥 먼저 구매하게 되니 독에있는 HDMI포트와 DP포트를 이용해 모니터를 연결해야했습니다. HDMI TO DP 젠더를 가장저렴한것부터 구매했었는데, 모두 전력이 부족한지 애초에 호환이 안되는지 HDMI케이블 버전이 안맞는지 DP포트 버전이 안맞는지 모르겠지만 화면이 깜빡 거리기만 하고 연결이 안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벨킨 HDMI to DP 액티브 젠더를 구매하게 됐고 다행스럽게도 제대로 연결되어 모니터 2개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9. 멀티충전기

 

멀티충전기는 프리디 130W 멀티충전기 입니다.

포트는 C타입 3개 A타입 하나가 있고 1,2 C타입 포트는 하나가 연결됐을때 단일 100W 출력을 내주고, 4개 포트를 다 사용하더라도 130W까지 출력을 내주는 파워풀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면 고주파음이 들린다는 말들이 있는데 열려있는 사무실 공간 특성상 고주파음이 묻혀버리는지 들리지 않습니다.

태블릿이나, 아이폰, 키보드, 마우스 등 등 가까운 위치에서 충전하기 간편하고 노트북에 연결하면 135W 의 어댑터를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지만 충분히 사용 가능할 출력이 나옵니다.

 




이상 밀크의 책상 보여주기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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