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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국내 카페

(서울/용산) 이태원 녹사평 거리 & 히말라야프레소 #네팔카페 #굴랍자문

by 멜2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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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 역에 내려서 육교 위의 동네를 산책하다가

히말라야프레소라는 네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내돈내산

 

 

 

녹사평역 앞에서 이태원 도로가 언덕이 참 재밌게 생겨서 가보고싶게 생겼습니다.

 

 

육교에 올라 남산타워쪽을 바라보면 저 쪽으로 가면 해방촌쪽이라는 것!

 

 

육교를 건너서 올라가면 건물들이 참 예쁜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서 계속 찍게 되더라구요

 

 

골목골목 다 이쁜데 간판의 글씨체도 참 예뻐요

 

 

gs25 문턱을 넘으면 

 

 

이태원클래스 촬영지 <단밤>이 나옵니다.

 

 

그 옆에 있던 꽃집도 아름다웠고

 

 

여기 강아지 볼보이 간판이 넘 귀엽지요

 

 

 


 

 

 

그 옆이 바로 저희가 갈 카페 히말라야프레소입니다.

 

 

내부는 작지만 네팔 그림들이 시원하게 맞아주네요

 

 

 

메뉴판입니다. 

커피가 네팔 공수한 콩으로 만든다고 하고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 히말라야노(히말라야 싱글오리진 / 덜한 산미)

- 아메리카노(네팔 프리미엄블랜디드 / 산미)

그 외 커피음료, 라떼음료도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 외에도 주스, 에이드, 허브티, 라씨, 밀크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남낀이라는 네팔의 기버터 스낵도 있었고

 

 

굴랍 자문 (개당 500원), 쇼콜라 타르트, 치즈케이크도 팔고있어서 

굴랍자문도 하나 먹어보았습니다.

 

 

 

창가자리는 볕이 넘 강해서 안쪽자리에 앉았는데 사진들이 참 네팔 가고싶게끔 잘 인테리어 해두셨더라구요

 

 

 

주문했던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

덜한산미의 히말라야노 하나와 & 산미 아메리카노 베이스의 아인슈페너 하나 & 남낀(기버터스낵) & 굴랍자문입니다.

 

 

아인슈페너 컵이 특이하고 뚱뚱해요

 

 

 

히말라야노는 까만 커피였는데 클로즈업 샷이 없는데 맛은 조금 특이한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아인슈페너(아메리카노 베이스)는 안의 블랙커피가 진해서 위의 크림과 먹으면 부드럽지만 섞여버리면 프림들어간 산미있고 진한 커피의 맛이었습니다.

 

 

굴랍자문!

얘는 꿀에 절인 스펀지가 아주살짝 신맛도 느껴지면서 알알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자두가 푹 절여져 가수분해된 느낌이랄까요? 맛은 한번쯤 먹었을 때 나쁘지 않은 맛이나 딱히 더 경험하고 싶지는 않지만 참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디저트였습니다.

 

 

 

빛이 자리에 와서 무지개가 짜잔하고 나타나기도 했던 

꼭 네팔에 가고싶네요 히말라야 등산은 싫지만

 

에베레스트 풍경이 참 멋지네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육교너머 용산공원쪽으로 해가 지고있었습니다.

 

이태원에 왔으니 또 네팔 뿐만아니라 베트남에도 가봐야겠죠?

지척에 콩카페가 있으니 다음 포스팅에서 가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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