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애플펜슬 기본 펜촉 대체품으로 완벽한 - 아이펠리팁 & 당근케이스

 

두 가지 타입의 펜촉을 사서 비교해보았습니다.

 

하나는 평소 갖고싶었던 당근모양 실리콘이었고 (기본펜 촉에 덧씌우는 타입)

다른 하나는 펜촉 자체를 바까 달아서 쓸만한 실리콘 팁(종이질감 대체)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둘 다 만족!

 

 

 

 

 

 

1. 당근케이스 + 덧씌우는 타입의 펜촉

홍당무색 당근케이스 넘귀엽죠

 

 

팁도 있는데요 당근 팁은 두 가지 타입이라 선택할 수 있어요

 

 

이 팁은 엄청 보호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일체감이 있어요

처음엔 보호용도인줄 알았는데 이대로도 글씨가 써져서 신기했네요

 

 

이 펜슬케이스의 단점은 케이스 몸뚱아리가 두꺼워서 아이패드케이스를 끼운채로는 충전이 안되어서 맨날 아이패드케이스를 반쯤 벗겨서 충전을 해둔다는 것....?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넘넘 귀여워서 그냥 잘 쓰고있네요 가끔 방전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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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펠리팁

아예 팬 촉을 바꿀 수 있는 아이펠리팁입니다.

기본 펜촉이 비싸니 이렇게 아이펠리팁으로 바까두면 쓰면서 교체해도 나름 저렴한거니까 그런데 감도도 좋으니 안쓸수가 없네요

 

 

 

 

기존 정품팁 (좌) / 아이펠리팁 (우)

크기가 약간 뚱뚱한 편이지만 감촉 비슷합니다.

 

 

기존 것을 빼고 팁을 돌려 끼우면 됩니다.

 

 

 

기본팁(좌) / 아이펠리팁(우) 

두께감이 뚠뚠한 아이펠리팁

 

요 작은 덧대는 당근팁끼운 것이랑 크기가 비슷하네요

 

아이패드랑 써 봤을 시에는 밀리지 않고 꽤 좋은 느낌 (얀꾸글씨체는 못써도 사랑이에요♡ - 제기준)

 

기본 팁에 덧대워씨운 팁은 아무래도 정면으로 하지 않으면 인식을 벗어나는 느낌...!이지만 (제가 매우 눕혀쓰는편)

너무 눕혀 사용하지 않으면 인식은 해요 

 

 

 

펜 촉을 보호하는 방법 두 개 다 좋았습니다.

 

가볍게 팁을 바꾸어 쓰는 아이펠리 팁이 더 좋았는데 / 당근디자인이 귀여워서 개취로 저는 당근이 더 좋습니다 :-)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