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반지투어를 하면서 데이트겸 카페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두리안 타르트라는 것을 발견하고 즉흥적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
두리안은 동남아 갈때마다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아직도 맛을 모르겠다가 최근에는 파인애플 맛까지 난다는 것을 알았었는데 다음 동남아때가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코로나로 동남아를 못가게 되었는데 이렇게 지나가다가 두리안을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포르투갈 타르트로 4종 스페셜 티에이드 6종이 맛있어보이고 2층에도 공간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올라가보지는 않고 두리안 타르트만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이 곳이 오타르 건물입니다.
2층에도 자리가 있어 보이네요.
입구의 오른편에는 스콘 까눌레 휘낭시에 파운드케잌 쿠키 등이 있습니다.
왼편으로는 갸또 치즈케잌 과일타르트가 있습니다.
자몽오렌지 타르트가 참 예쁘네요
고급진 타르트들도 있구요
기본이지만 맛있는 타르트 7종이 더 있네요
그 중 두리안타르트는 적게 비치한건지 다 팔린건지 1개남아서 제가 겟 했네요 :-)
조리대 & 계산대로 고고
메뉴판입니다
티 류 / 에이드 류 / 라떼 그리고 커피류가 있네요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가 있지만 저는 직전에 카페에 다녀와서 타르트만 사서 나와서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사서 나온 타르트 :-)
두리안 맛이라니 궁금합니다.
한 입 베어무니 바삭한 타르트에 두리안 크림이 들어있는 그런 맛인데요
정말 두리안 맛이 나는데 냄새가 적게 나고 그래도 두리안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은데
크림 맛이 강해서 특유의 파인애플같은 느낌은 사라지고 꾸덕한 느낌입니다.
저는 좋았는데 같이 먹어본 남자친구는 조금 힘들어(?)하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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