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3가) '숙성의미껍데기' - 저렴한 부속 고기 & 그리고 익선동 번화가 야경

 

* 익선동 관련 포스팅 

(서울/종로3가) 카페 '천수당' - 이끼 수로가 예쁜 익선동 한옥 카페

(서울/종로3가) 카페 '천수당' - 이끼 수로가 예쁜 익선동 한옥 카페

 

 

 

 

 

 

 

 

종로3가역을 나와서 익선동이 시작되는 거리부터는 길게 포장마차가 늘어져있습니다. (이 구역은 해산물 존인 것 같습니다...)

 

이 중 아무 술자리에나 가서 먹어도 좋겠지만 해산물을 취급하는 포장마차가 비싸고 사람이 북적이다보니 골목에 있는 체인?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종로3가 익선동쪽의 포장마차 토요일 밤의 분위기입니다.

 

 

 

 

 

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또 번화한 술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살짝만 들어가면 제가 갔던 숙성의미 껍데기가 보이네요

 

 

 

내부는 드럼통처럼 된 느낌의 고기+부속집입니다

 

 

 

 

 

 

밖에서 볼 수 있는 메뉴판에는 한판 메뉴들이 있고 단품메뉴들도 있습니다. 

 

특수부위한판 / 암퇘지생삼겹이베리코 / 이베리코한판 등

 

 

 

 

 

 

 

내부에 자리를 잡고 앉아 또 메뉴판들을 보다가 이베리코도 파네 이베리코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부속파는 집이니 부속을 먹자 싶어서 특수부위 한판 (35000원/600g)을 주문하였네요 + 사이다

 

두 명이 먹기에 딱 적당하게 배가 부른 600g이었고 사람이 많다면 다른 단품메뉴를 두 개 정도 추가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이블은 둥그런 모양 다닥다닥 붙어앉았습니다

특수부위 설명해 놨네요 ㅎㅎ

 

 

이어서 테이블 세팅이 되었고..

 

 

 

 

생날달걀 노른자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불을 올려주시고

 

 

 

 

 

 

특수부위 한판은 버섯아래에 3종류의 고기 + 따로 나온 껍데기 입니다.

 

마약껍데기 / 모서리껍데기 / 꼬들살 / 갈매기살로 총 600g

 

사실 뭐가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껍데기는 쫄깃하고 꼬들살이 정말 넘나 맛있었어요 부속이라그런지 다들 탱글탱글한 편!

 

 

 

 

 

 

슬슬 구워주구요

 

 

또 굽고

 

 

 

 

껍데기도 있으니 또 구워줍니다 :-)

 

 

 

 

 

 

 

 

맛있게 먹고 나와서 익선동의 밤을 구경했습니다..

밤에도 꽤 골목안쪽까지 번화한 익선동입니다

 

 

 

 

이 곳은 묵었던 호텔의 건물 옥상 테라스인데, 이 곳에서 익선동의 밤을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 호텔에 머물면 22시까지 개방하는 테라스에서도 사온 먹거리들을 먹으며 남산을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래는 익선동이고 위에는 남산이 보이네요 :-) 

 

 

 

 

꼭 저 집에 가지 않더라도 주변집을 구경해서 원하는 곳에 들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