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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감상/가꿔보자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팁] 당신이 모르는 블로그 수익의 비밀에 대한 매우 현실적인 조언 (+ 파워블로거의 기준)

by 멜2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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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익형 일반 블로거가 수입을 창출하고 싶다면?에 대한 매우 현실적인 조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 바쁘신 분들은 5번항목과 6번의 항목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글을 쓰는 사람(멜2)은 파워블로거가 아니다.

사실 부끄럽지만 파워블로거 끄트머리정도는 되는 줄 알았다.
내 포스팅이 거의 상위랭킹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믿고싶었다.
그러나 적어도 수익적인 부분에서는 최하위 블로거이겠지,
보통의 블로거라면 동감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분들을 위해 내 소견에 대해서 말하고 싶고 꽤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을 위해서는 블로그를 가슴이 아닌, 머리가 운영하여야 한다.

 

 

 

 

 

 

 

먼저, 제 블로그 소소한 인증입니다.

작년 7월 29일 블로그를 개설해서 달려왔으니 벌써 10개월이 꽉차가고 있고, 그동안 누적 135,802 페이지의 뷰가 있었습니다. 방문해주신 분들 중에 글은 1.5개정도 보고 가셨던 것 같으니 실제 방문자 수는 나누기 1.5를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티스토리는 페이지뷰수를 방문자수라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꾸벅)

11월 말 경에 1번, 12월 말일에 1번 해서 다음메인에 등극했어서 방문자가 나름 우상향 했었지 않나 싶고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이번 달은 특히 포스팅 갯수가 많기 때문에 그래도 4월보다는 상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있긴합니다. 늘 보는 것은 아니지만요,,, 

 

수익은 1회 100달러가 넘어서 인출했었고, 곧 또 1회인출이니 정말 하루 1천원의 원고료를 받는 듯 합니다.

내돈내산이니 추가 수입은 전혀 없는 그런 미미한 블로그가 되시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갑자기 각성을 해서 수익얘기라니, 그 이유와 결론은 포스팅을 보시면 알게되실 겁니다ㅎㅎ

 

 

 

 

 

 


 

 

 

 

 

 

1. 파워블로거의 기준? - 몇 명이면 파워블로거야?

 

 

1) 사실 파워블로거라는 것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네이버기준 
(1) 방문자수 : 1일 1만명 
(2) 수익 : 제공, 협찬광고비로 몇백만원 정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나 조차도 그렇고, 한국인의 검색은 초록창 네이버를 주로 하기때문에 티스토리에서는 어지간한 글로는 그만한 방문자수가 나오기 확실히 어렵다. 
2) 꽤 탑티어 방문자수가 나오려면

(1) 뭔가 클릭하기는 싫고 알맹이는 크게 없지만 이슈성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 ?

(2) 필요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유용한 디지털 굿즈를 나눔하는 블로그들?

(3) 엄청난 꿀팁들 독보적인 오류 해결법 정도 ?

그마저도 티스토리유저가 티스토리 관련 글을 검색해서 그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는 류를 많이 보았다. 지금 내 글 같은 컨텐츠류로.

 

 

 

 

 


 

 

 

 

 

 

2. 블로그는 영업면에서 두 가지 부류의 블로거가 있는 것 같다.

 

 

1) 협찬형 - 철저한 수익형 블로그 운영
2-1) 애드센스형 - 자기만족을 위한 블로그 운영 (파워블로거 개념에서 애드센스는 수익형이라 말하기 어렵다)
2-2) 두마리 토끼형 - 간혹 자기만족 블로그에서 블로그 수익이나 인지도를 다 잡는 사람도 있기도 하지만, 그러려면 이미 입담이나 컨텐츠를 그 사람만의 캐릭터로 잘 가공하는 사람이겠다.

 

 

여기서, 나의 블로그는 철저하게 2-2)에는 미치지 못하는 '애드센스 콩고물 정도 받는' 2-1) 자기만족을 위한 내돈내산 블로그이다. 

 

가끔 1)번 부류의 블로거들이 1)번의 목적으로 다가올 때에 꽤나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그들이 쓰는 이슈성, 협찬성 포스팅을 보면 조금은 불합리하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2)번 부류의 블로거이다.

 

* 자기만족형 블로그는 꽃밭이고, 컨텐츠랑 기획력이 따라붙는다면 협찬도 가능할 것 같지만 구체적 계획없는 큰 수익을 원하게 된다면 언젠가는 꽃밭에서 허우적거리게 될 것이다.

 

 

 

 

 


 

 

 

 

 

 

3. 자기만족형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것은 단 세 가지이다.

 

 

1) 내가 열심히 알게된 정보가 필요한 많은 타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2) 그래서 노출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3) 추가로, 부수입적인 면에서 애드센스가 그래도 월 10만원 정도는 수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정도였다. (이미 만족됨)

 

 

그래도 내가 쓴 글들이 다음검색에서는 거진 1페이지에 나오고, 최소 2페이지까지는 노출이 되며,

 

네이버에서는 폐쇄적인 네이버 특성상 네이버블로그가 아닌 이상 당연히 view에는 뜨지 않지만 웹검색에서 네이버를 제외하고 거의 10개의 글 안에 나오는 편이라니 조금은 만족스럽긴 했다.

 

간혹 다음 메인에 뜬다면 3일정도간 5,000명정도의 사람들이 방문하러 오면서 애드센스를 클릭해주어 그래도 단발성으로 1만원 정도를 버니 그래도 멀지는 않았겠구나 생각하고, 

 

거의 맛집블로거가 되어버렸지만 스마트폰 관련기기 리뷰에서는 꾸준한 유입이 있어 정말 나름 머리를 쓴 글이 롱런하는구나 싶다가도 머리를 많이 써야하니 정신노동도 노동이구나 싶었다.

 

 

 

 

 

 


 

 

 

 

 

 

4. 그랬던 내가 수익에 만족하지 못하게 된 이유

 

 

그래서 처음 나의 세계에서의 방문자수는 티스토리 기준 1천명, 애드센스 수입 기준 하루 1달러 정도면 만족했다 싶은 정도였는데,
애드센스도 티스토리 연동을 하니 수입이 그마저도 반토막이 나버렸고, 최근 제주도 주차갑질 카페에서 블로그 알바단을 사서 제주도 카페 하면 검색이 되거나 이미지를 세탁하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것을 보고 홀려서 갈 수 있도록 밑밥을 깔아놓아서 화가 났다. 카카오맵에 등록된 해당 카페의 블로그 글들은 모두 같은 사진을 쓰고 마지막에 '소정의 포인트를 지급받음' 정도로  쓴 것으로 보아 직접 가지조차 않고 받아서 글 썼을 뿐인데도 그들의 블로그 글들이 검색상에서 참 많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에도 조금 놀랐다.
그래서 괜시리 나의 수입에 대해서 나는 무슨 무상 노동인가 싶은 마음에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값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일반적인 자기만족형 블로그로 하루 믹스커피 2잔정도로는 큰 수입날 수는 없겠구나 하고 내 머리가 커진 것이다. (꽃밭에서 나와버렸다는)

 

 

[수익을 창출하는 파워블로거 입장]에서는 일단 쓰는 것 먹는 것 모두 협찬, 원고료를 받고 월 최소 100만원의 수익을 달성하니

 

2)번 부류의 사람의 미미한 수익은 성에도 차지 않을 것 같다.

 

이슈성 블로그라면 페이스북페이지 등을 이용하면서 애드센스 클릭을 유도하겠지.

 

 

 

 

 

 


 

 

 

 

 

 

5. 자기만족형 블로거에서 수입을 내고자 한다면 (블로그를 하면서 수입을 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자기만족형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하는 막연한 블로거에게,)

 

 

0) 1일1포스팅은 해라... 최적화는 필요하다.
1) 누군가가 좋아할 글을 써라.

(1) 특히 다음 메인이 좋아할만한 글을 쓰면 좋다. 1주일에 1번 메인에 올라간다면 최소 5,000명은 보장되니 애드센스 클릭 횟수도 자연히 올라간다.. (이것이 애드센스로 돈벌기의 미미함...)


(2) 개인적인 기술이나 고견 등의 능력이 있다면 그 것에 대해 최우선으로 자주 컨텐츠를 짜라. 매우 많은 사람이 계속적으로 찾아오게 되는데, 그 고정적인 방문수가 꽤 있기 때문에 일반 맛집포스팅과는 차원이 다르다.
2) 컨텐츠들로 2차 컨텐츠를 만들라.

(1) 가령 맛집글이라면 통합해서 서울top5맛집 인스타계정이라도 파라, 페이스북이건 다음카페 올려서 그쪽으로 맞는 협찬을 받도록 유도하라.

(2) 유튜브는 꼭 동영상만 올려야하는 것이 아니다, 사진쪼가리를 편집해서라도 도움될 영상으로 가공해보자, 이건 능력껏이기 때문에 얼마나 기획을 잘하고 탄탄하냐에 달려있긴 하다. 머리를 써라...
n) 번외로 애드핏은 하지마라... 괜히 광고만 많아진다. 수입은 매일 500명씩 들어왔던 블로그에 1년간 1500원 쌓였다. 했다면 당장 내리세요.

 

 

 

 

 

 


 

 

 

 

 

 

6. 결론

 

1) 조금이라도 이익을 얻고싶다면, 최소한의 머리를 쓰라.
2) 그러기 싫다면 자기 브랜드라도 광고해라, 최소한 자기가 잘하는 것을 나름 포트폴리오로 쓸 수 있도록 이끌어라. 그러니까 자기만족 꽃밭에서 깨어나 괜한 큰 수익을 넘보지 마라.
3) 이것도 아니라면 자기만족형에서 수익형으로 전환하여 당신이 원하는 글이 아닌 남이 원하는 글, 자극적인 글, 피상적인 협찬 글을 쓰는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주말 외식값이라도 벌면서 하다가 월 몇백 수익얻는 파워블로거가 되게끔 체험단이나 협찬에 기웃거려라...

 

 

 

 

 

 

 

적당히 길게 썼지만 별 것 아닌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이상 바삭한멜2 였고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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