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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수도권 여행

(서울/북촌) 북촌한옥마을 걷기 & 포토포인트

by 멜2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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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상 헌법재판소쪽이 안국역쪽이고 / 상측에 파란 핀 찍은 곳이 한옥마을 뷰 포인트 / 지도 상 좌측이 삼청동입니다 

 

 

 

 

[북촌한옥마을 걷는 꿀팁]이라면 

 

-. 경복궁 옆 길로 걸어올라와서 삼청동을 거쳐 한옥마을로 가도 되고 (저는 북촌한옥마을에서 나와 삼청동으로 갔지만요)

 

-. 안국역에서 출발했다면 안국역(헌법재판소쪽)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북촌문화센터 - 김성수선생옛집을 걷고 길건너 가회동성당으로 올라가 북촌한옥마을 전망 뷰포인트를 가는 것이 북촌한옥 걷는 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 저희는 가회동성당부터 한옥마을 뷰포인트까지 프리워킹 했습니다)

 

 

 

 

 

 

안국역에서 출발해서 북촌한옥마을을 걸었습니다 

 

따로 안내지도가 있지 않아서 발길닿는대로 걸어야 했는데 아무튼 많이 걷게 되는 길임은 확실합니다 

 

삼처동으로 넘어가서 식사나 카페에 있기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재동초등학교 쪽에서 지도를 보면 대충 여기가 여기구나 싶긴합니다만 '그래서 북촌 어디로 가야 뷰포인트인데?' 하고 고뇌에 빠지게 만드는 그런 지도였습니다

 

 

뭔가 대로로 엄청 쭉 가서 

 

 

사람들이 많이 꺾는 좌측의 길로 들어가면 조금 한옥스러워집니다

 

 

한복도 대여하는 곳이 있네요

 

 

뭔가 한옥이 보이는 길로 올라갑니다

 

 

주차랑 대중교통 이용이랑 언덕이 조금 힘들고 접근성이 떨어지겠지만 이 곳에 살면 고즈넉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사이 언덕길

 

 

좌측길로 슬슬 올라갑니다 집이 한옥 양옥 개조해서 계단 위의 출입문이 고풍스럽습니다

 

 

 

또 갈래길이 나와서 이번에는 높은 언덕길이 예뻐보여 그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만 그냥 그길대로 쭉 올라가시면 한옥 뷰포인트에 도착했을텐데 왜 저는 돌아갔을까요? ㅠㅠ)

 

 

 

아무튼 샛길로 올라갔습니다

 

 

경사가 빡셔서 하늘이 노랗게 보였었는데 파랬나봅니다

 

 

이 길은 뭔지 모르겠지만 (안가봤어요)

 

 

이 언덕이 참 바람이 잘 불어서 힘들게 올라온 땀을 식혀주는 듯 합니다

 

 

오 높아서 경치가 좋습니다

 

 

언덕에서 내려가서 언덕을 보면 꽤 높습니다 

 

 

잠시 앉아 쉬는데 날씨가 좋아서 힐링 시간

 

골목길을 거쳐

 

 

 

 

내려가면 이렇게 삼청동쪽과 경복궁과 청와대 일대가 보입니다

아래 삼청동 지면보다 고지대이다보니 삼청동으로 내려가기 위해 카페에 들르는것도 방법입니다 (카페 입구가 양쪽으로 북촌/삼청동 ㅋㅋ  다행히 카페가 있어 북촌 뷰 포인트 갔다가 카페갔다가 삼청동으로 이동했다는 후문 ㅎㅎ)

 

 

 

 

뷰가 좋은 곳이지만 한옥마을 뷰를 보러 다시 길을 헤매는 중 ㅋㅋ 주변에 길 헤매는 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삼거리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한옥뷰 보러ㄱㄱ

 

 

 

북촌마을스러운 골목길을 또 살짝 올라가서 지그재그로 걸어주면

 

 

그냥 예뻐서 찍은 샛길

 

이것도 지나가다가 멋있어서 찰칵 어느 신식 대감집 같습니다

 

 

 

 

 

 

목적지 지도를 보고 조금 걸으면 뷰 포인트 (전망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아, 이 곳은 옆길이구요

 

 

이 곳이 남산타워까지 보이는 그 뷰 포인트 입니다

 

아까 그 샛길에서 일찍 삼청동쪽으로 가지 않았더라면 바로 걸어 이 곳으로 올라올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경사가 꽤 있더라구요

 

 

 

이러고 아까 물색해두었던 고지대의 뷰 좋은 카페로 고고해서 삼청동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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