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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국내 카페

(서울/해방촌) 'poundz' - 서울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고지대(언덕 위)의 서쪽 뷰 (노을) 카페

by 멜2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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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에서 보이는 남산의 뷰가 아름다울 것 같아서 해방촌에 갔는데 막상 남산 뷰는 안하고 반대쪽이 보이는 서쪽 뷰에 있는 카페에서 머물다 왔습니다

 

 

 

해방촌의 경사가 있어 지도와는 다르게 많이 올라왔는데, 해방촌은 신흥시장의 서쪽 / 해방촌 시장으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신흥시장쪽에 있어야 남산타워뷰를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서쪽에 있는 카페는 남산아래로, 오히려 저지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좋을 것 같아 poundz라는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

 

 

 

 

 

 

[업체 정보] 

상호 : poundz 파운즈

주소 :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38길 29-17

 

파운즈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38길 29-17

map.kakao.com

 

 

 

 

 


 

 

 

 

 

용산02번 버스를 타고 해방촌오거리에서 내려 걸어오면 금방입니다

 

 

남산쪽에서 루프탑 자리가 어디가 비었나 보고 식당이나 카페를 결정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바로 보이는 매장에서는 남산뷰와 시내뷰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아래 길을 지나가다가 아래쪽 시내뷰에 반해 poundz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남산타워뷰는 포기하고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것을 택했지만 그래도 좋았고 해질무렵이면 정말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있고 안쪽에 자리가 있습니다

 

 

통창의 좌석들에서도 뷰가 좋지만 (여름겨울계절에 좋음)

 

날씨도 좋고 해를 맞으러 루프탑으로 한 층 올라가려고 합니다

 

 

카운터에 명부를 적고 

 

 

음료 주문을 했습니다

카페라떼 5,500원 따뜻한 것 / 바닐라라떼 6,000원을 시원한 것으로 주문 

 

 

이름이 파운즈이다보니 파운드도 진열이 되어있네요 4.5천원

 

휘낭시에(3.0천원)도 있습니다 :-)

 

 

 

 

출입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꺽으면

 

 

 

 

 

 

 

루프탑 뷰 ♡

 

운치는 있지만 한여름과 겨울 초봄 늦가을에는 춥거나 덥거나해서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4월의 루프탑은 구름따라 해가 비치고 안비치고 했는데 비칠때에는 덥고 안비칠때에는 추운데 구름이 들락날락했던 그런 좋은 날씨였습니다

 

 

뒤의 하얀 의자와 테이블은 앉기 폈했지만, 앞의 철제의자는 거의 드러누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제 경우에는 오히려 뒤가 좋았습니다

 

 

주문했던 커피

뜨라떼 차바닐라 둘다 맛이 꽤 있었습니다

 

투샷느낌이게 조금 센데 맛있습니다

 

 

 

 

 

 

일몰을 보고싶지만 시간대가 너무 낮이라

 

커피를 마시고 이제 집에 가기 전에 전경을 몇 컷 찍었습니다

 

 

서쪽방향을 보고있어서 일몰이 참 예쁠 것 같지만 저는 2시에 갔기때문에 일몰을 못본 것이 조금 아쉽고

 

여기는 뒤에 바로 건물 2층이 더 올라가있어서 남산이 바로 뒤지만 남산은 보이지 않는 곳입니다

 

* 쇼킹한 것이 뒤에 바로 다른 카페/음식점이 같이 있어서 뒤돌아보면 아이컨텍 가능... 

 

 

 

 

정말 바로 뒤에 하얀 건물은 다른 건물이라 이 곳으로 못오게 되어있습니다

 

아래쪽 저지대의 뷰를 보고싶다면 뒤의 카페의 옥상이 아니면 파운즈가 더 나은 것 같은데 남산은 안보여요

 

 

 

 

카페 ㅃㅃㅇ

 

11:00-21:00

확실히 고지대이다보니 뷰가 신기했고 지내기 좋았고 커피도 맛있었던 파운즈였습니다 

 

 

 

 

 

내돈내산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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