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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국내 맛집

(춘천/강촌역) '소담 닭갈비 막국수' - 막국수의 신세계

by 멜2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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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춘천 닭갈비 포스팅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강촌역 주변에 닭갈비 식당이 많기에 춘천하면 닭갈비를 지나칠 수 없어 들어갔습니다 

 

닭갈비 골목으로 한집걸러 한집이 닭갈비집이라 닭갈비집을 선택하기에는 주차 잘 되는 곳으로 갔었습니다만

 

막국수가 정말 맛있어서 반하고 왔습니다 

 

 

 

 

 

외관은 약간 산장 느낌으로 주차 자리가 널찍합니다

 

 

 

4인테이블이 약 25테이블 정도 있는데 거리두기로 가운데 테이블은 띄어 앉도록 세팅되어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숯불/철판/간장닭갈비 12000원 / 생/양념삼겹살 13000원 / 막국수 7000원 / 볶음밥 2000원 / 사리 2000원 / 공기밥 1000원

 

감자전 + 동동주 11000원 / 도토리묵 10000원 / 우동 4000원 / 더덕구이 20000원 / 닭도리탕 50000원 / 닭백숙 50000원 / 두부찌개 30000원~20000원 / 된장소면 4000원 / 된장찌개 2000원

 

 

 

 

 

저희는 자리에 앉아서 철판닭갈비 3인분과 사리 2개 & 볶음밥 2개 & 막국수 1인분 & 음료 3캔을 주문했습니다 (3명)

 

 

 

 

철판닭갈비 3인분이 먼저 나오고

기름을 조금 충분히 넣어서 기름진 느낌이 많긴 합니다

 

 

조금 익히면 떡이랑 야채는 먹어도 되고 좀 더 기다려야 닭도 먹게 익습니다

닭은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잘 오지않아서 엄청 신선한 편은 아니었지만 소스랑 어울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문한 사리 1개만 추가 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다먹고 한번 더 시켰습니다 ㅎㅎ

 

막국수는 바로 시켰는데 국물이 없어서 당황했지만 정말 처음먹어보는 스타일의 막국수여서 이 집은 막국수 먹으러도 오겠다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맛이 약간 겨울인데도 정말 더울때 먹는 아이스크림 뺨치게 맛있습니다

 

막국수 면이 슴슴한 것과 고운 얼음의 적당히 시원하고 배 느낌의 단 느낌

 

이거 혼자 3인분도 가능할 듯 합니다 강추 이거 꼭 시키세요 ㅎㅎ

 

(고기집 평양냉면 스타일의 밍밍한 냉면 정말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들은 찬사하실듯하고 존박님 오셔서 울고가실듯 합니다)

 

 

 

 

 

사리 하나 더 추가하고 볶음밥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맛있는데 배불러서 밥은 남겼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맛있게 배불리 먹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 재방문의사 별다섯개 : 막국수만으로도 이미 별 다섯개고 소스가 좋았음

 

#존맛 막국수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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