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불지않아도 손으로 팽창하는 위생적인 여행용 목배게 리뷰

쿠*에서 산 목배게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저는 목배게의 부피가 크면 휴대가 어려워서 에어주입형 목배게를 선호하는 사람이에요.

이번에 쿺에서 급하게 하나 구매하려다가 발견한 위생적인 목배게를 구매했고 그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이렇게 접혀서 비닐에 싸여 배송이 왔는데

펼치면 이렇습니다.

일단 뒷면의 구멍은 막아주고요.

오른편 둥근 부분을 누르면 공기가 들어오는데 여러번 반복해주세요.

금방 쉽게 에어가 차고

스무번 쯤 했더니 짱짱해졌어요.

이제 앞면의 공기주입구도 닫아줍니다.

짠! 요런 목바게가 뚝딱 생겼어요.

기내에서 열심히 쓰고있는데 요렇게 목 뒷면이 매우 작아서 사실상 목을 지지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매우 아쉬웠어요.

그래서 90도 틀어서 뚱뚱한 부분을 목에로 대보면 불편은 한데 쓸만했긴했지만 이내 불편해졌고요.

그래서 버스이동에서는 굳이 꺼내지 않았어요.

얘는 애기들 목에 추천하거나 차라리 허리 받칠 분(허리도 그닥) 이 쓰셔야할 것 같고,

사실상 고개를 옆으로 할 때 볼이 찌부가 되면서 옆사람에게 안 기대게 되는 효과같아요.

공기를 뺄 때에는 뒷면 마개를 열고 꼬집어서 잘 바람 빼주면 되고요.


아무튼 내돈내산 휴대용목배게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