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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감상/결혼

서울 선정릉역 ‘라움’ 스몰웨딩홀 4층 홀과 코스 요리 하객 참석 후기

by 멜2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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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웨딩홀 라움에서 하객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



라움웨딩홀은 야외 럭셔리스몰웨딩 느낌이에요.
야외웨딩과 스몰웨딩의 로망이 하객은 스몰하지 않으면서 서울에서 고급지게 식을 할 수 있는 곳이었음.

확실히 일반 웨딩홀 5만원식대와는 다른 퀄리티의 코스요리가 나와서 좋더라구요. 하객은 먹은 것만 기억하게 되는 것 같은데,
식사도 코스요리로 하나하나 맛있었고 또 홀도 오픈형이고 예뻐서 홀까지 기억에 남았던 웨딩홀이었습니다.




주차는 건물 옆면에 있긴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정문으로 들어갔고,
입구는 고풍스러운 성당 같았습니다.




홀은 2개인 듯 싶었고 3,4층을 쓰는 홀에 갔었는데요,
- 4층이 축의 및 하객맞이장소 & 신부대기실 & 웨딩홀
- 3층을 피로연장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대관시간이 길어서 전혀 촉박하지 않아서 고급진 웨딩홀이다 싶었어요.




1층로비는 2층 천고까지 트리가 이어져있는 클라스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로비 또한 멋지더라구요.





결혼식 전 3층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피로연장도 지정석 나눠서 이용하게 해둬서 하객들 각각 혼선 안주고 모여 앉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포토테이블도 예쁘고





4층결혼식장은 뒤의 큰 문이 오픈하면서 신랑신부가 입장했고, 신랑신부 아버님들의 축사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한땀한땀 결혼 행진곡이 이어졌습니다.





3층 피로연장에서 2부행사도 케이크커팅과 축배와 영상도 보고


여기는 뷔페식이 아닌 코스요리였는데,
서버들도 친절하고 다 먹으면 잘 캐치해서 그릇정리와 다음음식 서빙을 해줘서 대접받는 기분도 들더라구요.





식사는 와인 - 빵 - 식전음식 - 스프 - 스테이크 - 국수 - 후식케이크 - 커피 순으로 제공되었어요.




와인도 한 잔





식전빵




게살 에피타이저



트러플 향이 고급졌던 스프




스테이크도 진짜 대량했을텐데 따뜻하고 부드러웠음




국수는 완전 탱글하고 처음 맛보는 맛있는 면이었어요.





케이크는 조금 느끼했던 찰나에




커피를 받아서 먹었어요




배도 부르고 각각도 맛있어서 완전 만족!






3층 식사하고 바로이어진 옥상공간 구경하기b



식사 끝나고 꽃장식을 포장해서 나눠주시더라구요.


좋았던 하객 후기였고 앞으로 예쁘게 잘 살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상 친구에게 축의를 하고 결혼식에 참석했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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