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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유럽

(베니스-3) 밝은 산마르코광장 / 탄식의다리 / (카페 플로리안) & 살루테 성당

by 멜2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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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스 수상버스 일몰보기

(베니스-2) 수상버스 역방향으로 일몰 감상하다 - 리알토 다리에서 루치아역 로마광장을 통해 산마르코 광장 가기!

 

(베니스-2) 수상버스 역방향으로 일몰 감상하다 - 리알토 다리에서 루치아역 로마광장을 통해 산

사실 수상버스 역방향으로 탈 생각도 없었고 & 일몰 감상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저는 걷지말고 수상버스 24시간권을 타고가서 산마르코 광장의 낮과 밤을 보고싶었을 뿐인데 리알토에서 산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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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기우는 바다에 비치는 일몰을 보면서 역방향으로 왔지만 

아직은 해가 있어 밝은 산마르코광장쪽에 도착했습니다!

산마르코광장을 보고 다시 수상버스로 살루테성당으로 갔지만 공사중 & 닫은시간이라 안타깝게도 그냥그랬던,,,

이번 포스팅에는 정보가 없어서 그냥 광장돌아본 정도네요,,,

 

 

 

 

수상버스에서 내리면 빅토르 엠마누엘레 2세 동상이 있는 광장에서부터

 

 

 

메인광장으로 건너가다가 쓱 옆을 보면

카사노바도 건넜다는 어메이징한 감옥으로 가는 마지막 풍경을 보면서 탄식했다고 하여 탄식의 다리도 있었구요

 

 

 

 

이내 곧 메인광장으로 가게 되는데요 

바로보이는 것은 국립도서관이라고 합니다

 

 

 

 

턴 라이트하게되면 좌측이 도서관, 가운데가 산마르코종탑&광장, 우측편 건물이 산마르코대성당&두칼레 궁전입니다

 

 

우측편 건물중 노란 건물이 두칼레 궁전이라고 하고

 

 

 

 

사진상 두칼레 궁전 왼편에 위치하는 건물이 산마르코 대성당인데요

현재는 공사중이었기도 하고 시간외시간이기도 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외관이 매우매우 화려했습니다

 

그려진 벽화가 내공이 깊어보이네요

 

 

 

 

 

그 옆에는 시계탑도 있는데 제 눈에는 탑의 시계보다는 사자상과 종이 마음에 들었나 푸른 시계는 클로즈업 하지 않았음다

 

 

 

 

 

왼편으로 살꺾으면 멀리에서도 보였던 초록 삼각형 산마르코 종탑과 ㄷ자 형태의 산마르코광장이 나오는데요

 

 

 

 

여기가 산마르코광장입니다

 

 

 

 

 

 

산마르코 광장 안에 좌측 (종탑편)에 유명한 카페 플로리안이 있었습니다 

앞에서 첼로 등을 켜고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 내부도 아름답고 자릿세도 꽤 비싼 커피를 10유로 넘게 들여 마실 수 있더라구요

 

 

 

 

 

 

광장에서 산마르코대성당을 바라본 뷰도 해가 넘어가는 볕을 받으면서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이네요

 

 

 

 

 

꽤 웅장한 종탑

 

 

 

 

 

다시 수상버스를 타고 이번에는 살루테 성당으로 고고!

이제부터는 해가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 촉박해지더라구요

 

 

 

 

이제 수상버스를 타고 살루테성당으로 고고 

내리자마자 보이는 건물인데요 외관이 다 공사로 가로막혀져있어서 아쉬웠고 내부로도 들어갈 수 없더라구요 아마 이건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ㅠ.ㅠ

 

 

 

옆면...? 으로는 예쁜지 모르겠지만요

 

 

 

다음 배편을 기다리면서

뒤에도 살짝 구경을 했어요 이렇게 기깔난 수상버스 주차되어있고 다리 위에서 셀카도 찍어보고요

 

 

 

수상버스 정거장입니다!

 

오른편을 보면 우리가 왔었던 산마르코광장쪽 (맨 오른 사진에 초록 삼각형 보이네요)

 

 

 

 

뭐 오는 배 바로 타고 리알토 다리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섬 가는 배편 노선이 적혀져있는데요 보기가 좀 불편해서 구글맵으로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면서 매직아워가 펼쳐지고 있어요

 

 

요렇게 작은 다리 뒤에도 물들려고 했었던 해와 위에 완전 파래진 하늘이에요

 

 

파래지는 풍경들

 

 

그리고 리알토 다리가 보이는 곳에 정거장이 있다면 그곳에서부터 내려서 걸어가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서 하차하고요

이제 리알토 다리에 갔어요

 

 

이 날 저녁에는 다리가 아파서 다시 산마르코의 야경은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지는 일몰과 결혼식으로부터 논스톱으로 하루를 48시간처럼 보내고있는 우리에게는

리알토다리 야경을 보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리알토다리의 야경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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