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맛있는 야매요리) 존맛탱 가지밥

 

아직 가지철이 아니지만 그래도 곧 가지철이 되려고하기 때문에 마트에서 개당 500원에 판매를 하고있어서 5개 정도 사왔어요 

이거면 가지밥도 만들 수 있고 가지튀김도 만들어먹을 수 있어요 

어릴 때에는 가지를 싫어했는데 왜 요새는 가지가 좋은걸까요? 예전에도 가지밥으로 가지를 접했으면 가지를 좋아했었을까요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가지가 맛있어진걸까요? 제가 유일하게 사유해내지 못한 의제입니다... 가지는 30살 넘어야 맛있는가 (?)

 

 

 

가지밥 준비물 

가지 5개 / 밥 / (옥수수 / 고기) / 파 / 후라이팬 / 압력밥솥

간장 / 파

 

 

일단 가지밥을 할 때 밥에 넣으면 옥수수도 맛있기 때문에 옥수수철에 따서 냉동실에 넣어둔 옥수수도 함께 했고 

파도 함께 준비했어요

 

 

가지는 익히면 줄어들기 때문에 엄청많이 넣어도 거의 형체도 없어져요 특히 가지밥하면 가지 5개도 그냥 순삭입니다

굵직하고 크게 썰어서 준비해주어요

가지 5개 처형

 

 

 

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파를 볶아줍니다

 

 

고기도 넣고 볶다가 가지를 넣고 숨이 살 죽을만큼만 볶아주세요

 

 

준비된 가지재료

 

 

그러면 쌀에 옥수수도 넣고 (선택) 

물 양은 조금 적게 하셔야해요 저는 밥이 질게되었어요

 

 

팬에 볶아낸 파고기가지를 넣고 압력밥솥을 작동해주면 가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앙념장도 만들어주고

 

 

저는 물을 좀 많이 넣었는지 살짝 질었는데 공기로 나가면서 먹기전에 덜질게 되었어요 물양은 적게 

먹으면서 양념장을 살짝씩 넣고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남은 가지로는 앞뒤로 부침가루를 묻혀주고나서 

팬에 기름 살짝 충분히 넣고 앞으로 노릇 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이것은 더이상 자취요리가 아닙니다

 

가지밥에 가지튀김 재료의 중복이라하겠지만

맛있게 먹고 좋았어요

 

 

 

 

내돈내요리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