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 봄의 아름다운 청계천과 북적이던 광장시장 & 맛있었던 '부촌육회'

이 전 날에 여우비이지만 비가 내려 하늘이 참 맑은 봄날입니다

 

해도 적당하고 구름도 하얗게 떠 있는 청계천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서 잠시 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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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청계천쪽 입구입니다

 

저 줄은 붕어빵의 줄인데 유명한지 줄이 계속 깁니다

 

물어보니 팥 1천원 피자 2천원 카드안됨 / 계좌이체 가능

 

 

 

들어가면 각 시장 ㅇㅇㅇ네에서 마약김밥부터 떡볶이 해산물까지 다양한 음식을 취급하고 있는데 

 

코로나인데 인파는 꽤 있는 시장 거리 노상에 음식도 나와있고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광장시장은 코로나가 피해가는 느낌인가요

 

 

 

언제나 사람이 많은 순희네/박가네 빈대떡쪽인 반대쪽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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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육회거리가 나옵니다

 

일요일이어서 육회자매집은 문을 닫아 부촌육회로 갔습니다

 

육회자매집의 고깃국이 맛있었던 것 같은데 아쉽지만 부촌육회도 꽤 맛있었고 육회 & 육회비빔밥의 양이 많고 실해 좋았습니다

 

 

 

 

 

[업체 정보] 

상호 : 부촌육회 

주소 : 종로구 종로 200-12

부촌육회

 

 

 

 

 

부촌육회 외관입니다

 

금새 사람들이 와서 줄을 서는 타이밍에 먼저와서 바로

 

미슐랭 미쉐린 마크도 붙어있고 60년맛집이라하니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가격은 육회 15,000원 / 육회비빔밥 7,000 특 11,000원 등이 있습니다

 

 

 

육회랑 간 천엽 등이 금방 서빙될 것처럼 되어있습니다

 

 

들어가면 내부가 크지는 않고 그렇다고 작지도 않습니다 꽤 인원이 있긴 한데 2인석 하나는 두고 띄어앉게 되어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도 찰칵

 

김치랑 낙지는 중국산, 육회는 국산이라고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네요

 

 

 

 

육회집에서 고깃국이 나오는데 이 곳은 맑은 고깃국인데 꽤 진하고 고기도 들어있습니다 

 

 

 

 

 

주문했던 육회(15,000원) & 육회비빔밥 보통 (7,000원)

 

 

 

 

 

육회비빔밥

 

맛있고, 들어가는 육회도 참 많은데 7,000원입니다

 

 

 

 

 

육회

 

육회 아래에 배가 깔려있어 달콤한 맛을 더해 시원하고 맛있는 육회입니다

 

 

정말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고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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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을 나와 다시 청계천

 

 

 

 

방산종합시장쪽

 

 

예쁜데 청계천에 학이 있어 물고기를 잡으려고 기다리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청계천이 참 예쁘네요 

 

학 한 마리가 노리고 있는 물고기는 과연 잘 피해서 숨었을지 궁금하네요

 

 

영풍문고에도 거쳐가서

 

반대쪽으로 나오면 광화문 쪽입니다

 

광화문 광장은 지금 공사중이라 차선이 줄었네요

 

 

 

 

 

 

이상 2021봄날의 청계천과 광장시장 그리고 내돈내산 부촌육회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