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에 갔다가 역시 주말의 마장호수는 인파가 너무 많아서 주차조차 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많은 공영주차장에도 들어갈 수가 없어서 길이 주차줄로 막히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뷰만 슬쩍 보고
지도를 검색해보니 바로 옆에 양주 기산저수지가 있고 그 곳에도 카페가 있어서 예뻐보이는 카페인 브루다로 고고!
[업체 정보]
상호 : 브루다
주소 :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 909
다녀온 바 정말 만족하고 호수(저수지) 뷰가 참 좋았습니다
주차는 길 건너편의 3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고고!
브루다 카페의 외부 모습은 저수지와 함께 오! 통유리 모던한 레이크뷰 환호였습니다 :-)
바로 2층으로 갈 수는 있는데 출구여서 입구는 좌측 계단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 곳으로 내려가면
1층의 테라스와 호수 뷰가 함께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긴 테이블도 있고 신기한 평상느낌만 나는 쇼파테이블도 있습니다
오른쪽에 주문대가 있고 그 오른쪽 편에 빵들이 많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
아메리카노 5.5 / 바닐라라떼 6.5 / 브루다슈페너 8.0 / 부루다비앙코 8.0 / 딸기라떼 7.0 / 레몬에이드 7.5 / 티 8.0 / 스무디 7.5 등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저희는 브루다슈페너와 브루다비앙코를 주문하였습니다
빵 종류도 꽤 많습니다 가격은 2.8~8.5천원선
사진에 안찍은 빵 중에 몽블랑(8.0천원)을 구매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1층의 공간입니다
아치 뒤에도 공간이 있고 테라스도 있는데
저희는 2층으로 고고, 2층의 자리는 저수지(호수) 뷰가 좋습니다
2층도 테라스가 있는데 4월임에도 바람이 불어 테라스는 아직이라는 생각입니다
주말이고 사람이 많은데 운 좋게 바로 자리가 났고 종업원이 바로 와서 테이블을 닦아줍니다 (열일중)
빵과함께 음료를 주문하고 빵은 바로 데리고 오고
음료는 그 다음에 나왔습니다
브루다브루잉이나 브루다비앙코나 같은 크림인 느낌인데
브루다브루잉은 콜드브루 음료다보니 약간 밍밍하면서 크림과 함께 섞어 먹으면 나중에는 달달해지고
비앙코는 꽤 달달한 편인데 카페인이 잘 섞여있고 (귤도 새콤하게 씹히는 건 불호) 꽤 괜찮았습니다
몽블랑은 바삭한 페스츄리인데 꽤 괜찮은 맛이긴한데 정말 크리스피한 편입니다 (저는 약간 부드럽고 잘씹히는 몽블랑을 좋아하는 편)
2층 테라스에서 보는 기산저수지 뷰입니다
이제 집으로 갈 시간!
이 곳이 2층 출구 = 지상층입니다 :-)
나와서 본 브루다
해가 많이 떨어져서 온 때랑 느낌이 다릅니다
아름다워서 다시 오고 싶은 카페였고
마장호수에 인파가 넘치면 그래도 기산저수지는 인파는 적(지만 다 여기있긴 하지만;)으니 오기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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