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 스파게티 / 리조또를 판매하는 1인 운영 맛집인 '은테이블' 포스팅입니다.
근처를 지나가다가 발견해서 분위기가 좋아서 찾아본 곳인데 1인 운영이라 예약제로 운영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친구들 모임이 있을때 이 곳으로 미리 예약을 잡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1인 운영이다보니 예약제인데다가 여섯 테이블만 있어서 소규모로 안심하고 만날 수 있어 어떻게보면 더 좋았습니다.
[업체정보]
1. 업체명 : 은테이블
2. 영업시간 : 11:30-15:00 / 18:00-23:00
3. 예약방법 : 전화예약
4.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쇠재안길 13
은테이블의 외관입니다
주차는 입구앞에 3~4대 주차 가능해 보이고 주변에 암암리에 댈 곳이 많이 있긴 합니다.
내부 공간은 멀찍멀찍하게 여섯 테이블이 있습니다.
세팅된 자리에 있는 메뉴판의 사진인데요 크게는 브루스케타 / 샐러드 / 파스타 / 리조또가 있습니다.
저희는 바질페스토파스타와 라구 포르치니버섯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청첩장 받기 더 아름다웠던 곳이네요.
식전에 서비스메뉴로 양파스프를 주셨는데 양파스프라고 말하지 않았다면 양파인 줄 몰랐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이야기를 하고있다보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1. 정말 맛있었던 라구
라자냐를 잘게 면으로 썰은 맛으로 미트 좋아하시면 정말 좋아할만한 메뉴입니다. 제 최애 서양푸드 등극
2. 포르치니리조또
우유밥 같은 느낌이 아니라 정말 잘 녹은 치즈에 약간의 쌀이 씹히는 느낌으로
크림베이스의 밥종류를 넘어 부드러운 스프같아 조화롭고 맛있었습니다.
3.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바질페스토 스파게티는 소금&오일리한 스파게티로 간이 괜찮고 바질페스토의 향긋한 맛이 잘 납니다.
모든 메뉴에 정성이 들어간 맛이었고 맛있게 먹고 좋은 시간을 갖기에 200% 만족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쉬지않고 접시라도 닦으시는지 계속 일을 하셔서 전문적으로 요리하시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데이트 & 미팅 & 고급진 가족모임과 정말 맛있는 요리가 먹고 싶으실 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은 아니고 청첩장을 준 예쁜 친구가 사준 포스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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