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권] 맛집 & 카페/파주 카페

(파주/교하) 대형 베이커리&브런치 카페 '앤드테라스' - 감각적인 식물 인테리어

by 멜2 2020. 12. 11.
반응형

코로나로 인해 집콕 일상이 시작되었지만 거의 1년이 다 되어가게 길어지다보니 늘 집에 머무르기는 힘에 부치는 것 같습니다

 

밀린 포스팅이라 거리두기 1.5단계 시 방문했던 카페 앤드테라스 리뷰하려고 하고

 

또 이 곳은 브런치메뉴가 있어 브런치를 시키면 거리두기 2단계에도 갈 수 있는 예쁜 카페입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앤드테라스 

영업시간 : 10:00-22:00 (브런치는 10:00-19:00)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오도로 91

링크 : kko.to/l43dFr2Y0

 

앤드테라스

경기 파주시 오도로 91

map.kakao.com

 

 

 


 

 

 

 

더티트렁크와 몬떼델피노의 아늑한 버전이라고 생각하는 파주시 교하부근 오도동에 있는 앤드테라스입니다

 

천장이나 구조를 보면 더티트렁크 같고 2층에서 아래를 보면 몬떼 델피노 같은데 좀 더 아늑하고 하얗고 초록초록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랄까요?

 

애매한 위치이기는 하나 넉넉한 주차장, 예쁜 인테리어의 대형 카페이고 브런치 메뉴와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따로 밥먹으러도 찾아 갈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주차는 널널한 편으로 지하에도 있고 건물 바깥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보이는 곳이 폭인데 16미터쯤되어보이고 정면으로는 몇배 더 넓은 대형 카페입니다

 

앤드테라스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내부의 크기와 식물나무가 있다는 것에 반했습니다

 

끝쪽으로 좌측에도 자리가 있긴한데 패스하고 

 

우측으로 QR코드를 찍고 들어갔습니다

 

입구 옆에 주문대가 늘어서 있는데

 

일단 브런치 메뉴판을 보자면 (단위 : 천원)

 

살치살 스테이크 33.0 / 감바스 알 아히오 20.0 / 쉬림프 베이컨 필라프 13.0 / 파스타들 17.0~20.0 / 샐러드 14.0 등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메뉴도 있습니다 (단위 : 천원)

 

아메리카노 5.5 / 카페라떼 6.0 / 바닐라 - 모카 - 달고나 - 돌체 라떼 6.5 / 콜드브루 5.5 / 콜드브루 라떼 6.5 

초콜릿라떼 - 그린티라떼 - 홍차밀크티 6.0 / 과일음료 7.0 / 요거트스무디 6.5 / 에이드 6.3 / 티 6.0 / 맥주 8~9.0

 

 

청귤베리티 따뜻한 것 6.8 천원 

 

 

 

빵들도 둘러 있습니다

빵들이 참 맛있어보이네요 

 

 

 

 

초코팡도르 7.8 + 밀크티 6.0 + 카페라떼 6.0를 주문하고 내부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1층에는 식물과 가깝게 있기 좋은 느낌이고 

 

 

 

계단을 올라가면 1.5층과 2층 자리가 있습니다

 

서재 로비같은 1.5층이 나오고

계단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2층의 모습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다리가 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1층좌석이 식물과 함께 보입니다

반대쪽도

지나쳐서 다시 직진하면

 

저희는 이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했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

 

 

맛을 평가하자면,

 

초코팡도르

빵 질감이 빡빡한 쉬폰느낌의 든든한 초코 호밀빵의 맛으로 / 안에 초코 잼이 묵직하고 꾸덕하게 있기도 하고 / 생크림까지 같이 먹으면 덜 빡빡합니다

그 위에 얹힌 초코칩이 식감을 다채롭게 해주며 / 바깥의 하얀 설탕가루가 식감 및 달달함을 느끼게 해주는데 음료랑 먹어야 할 정도로 뻑뻑합니다 (체함 ㅠㅠ)

 

 

 

음료들

 

밀크티 

홍차맛이 나는데 설탕을 들이부은 듯 너무 단 느낌이 확 나서 얼음이 완전 녹을 때까지는 매우 달았고

그래도 홍차의 산뜻한 맛으로 끝나는 것은 좋았습니다 주문시에 필히 덜 달게 시럽 반만 넣어달라고 해도 맛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카페라떼 

고소하고 묵직하면서 약간 쓴 맛의 조화가 좋게 느껴졌고

투 샷에 고소한 우유를 탄 맛으로 아주 약간 단 듯하게 맛이 있었습니다

 

 

 

다시 내부를 돌아보면

 

나무에 물을 주려는 것인지 시간마다 안개가 분사되고 있습니다

 

 

 

아까 2층 끝까지 갔다가 다리를 건너오면 이런 더 깊숙한 자리도 히든플레이스처럼 있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길도 아름답게 꾸며둔 내부를 보면서 갔습니다

 

 

 

대형카페로 오기 좋았던 카페 앤드테라스 였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