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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제주도 여행

제주시 빽다방베이커리 도두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카페

by 멜2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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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제주도 북쪽바다는 가까우면서 가볍게 들르기 좋은 바다인 것 같습니다.

하이킹 중 바다전망의 빽다방에 들러 잠시 열을 식히고 (나서 스타벅스까지 걸어갔어요)

아무튼 빽다방에서 본 전망과 바다가 보이는 빽다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하이킹 하다가 좌측으로 바다쪽을 보면 붉은 벽돌 건물 옆에 빼꼼하게 빽다방이 보여서

 

 

표지가 있는 이 곳 골목으로 꺾어 바다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바다 끝에 빽다방이 있었습니다.

 

 

주차가능 대수가 적다고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앞에 차들이 많네요

 

 

빽다방 건물은 3층으로 되어있어서

1층에 주문대와 좌석 / 2층에는 풀로 좌석 / 3층은 전망대였습니다.

 

 

저는 일단 전망을 보러 3층부터 고고

 

 

초록 잔디 스타일로 옥상을 꾸려놓아 바다와 푸른 하늘과 옥상마저도 예쁘게 보이네요

 

 

바다뷰도 좋고 뒤쪽은 한라산이 보일거에요

 

 

 

주문을 하러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1층에도 바다전망으로 자리가 있었고요 기다리는 긴 좌석도 있는 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다른 빽다방을 잘 안가서 모르겠는데 에스프레소 메뉴가 있어서 에스프레소를 시켜보았습니다. 

어느 카페든 에스프레소를 팔면서 뭔가 에스프레소를 시키면 제대로 주문한게 맞냐고 하는 갸우뚱함을 보이더라구요

 

 

1층의 바다 자리는 요렇습니다.

2층이 더 잘 보이겠어요

 

 

주문한 음료를 받아 2층으로 고고

 

 

2층이 올 좌석이어서 1층보다 넓은 느낌이 맘에 드네요

 

 

 

바다가 파아랗게 통창으로 (물론 창이 있지만) 펼쳐져서 뒤에 앉아도 참 시원한 뷰입니다.

 

 

운좋게 바로 자리가 나서 창가좌석에 앉을 수 있었는데 참 시원하네요

 

 

에스프레소와 한 컷

좀 화분 같지만 ㅋㅋ 에스프레소 위에 설탕시럽이 뿌려져있어서 풍미가 감돌면서 달면서 맛있었어요 

맛없는 에스프레소에 설탕타면 딱 맛있어지는데 설탕이 타서 나오니 말해뭐해요 

향도 참 좋았습니다.

 

 

 

더운날 시원하게 땀을 식히고 나서 나오면서 건물 뒤 바다뷰를 보면서 나왔네요

맨눈으로 보면 더 이쁘고 시원하게 안에서 에어컨 맞으며 봐도 아주살짝 톤다운되긴 하지만 좋더라구요 

 

 

 

다시 길을 떠나서 다음 목적지 스타벅스로 ㄱ ㄱ! (스타벅스 앞 바다 풍경이 여기 도두에서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이었네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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