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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감상/결혼

(혼수) 일산 모드니에 가서 그릇/식기류들을 직접 골라보았어요

by 멜2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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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가서 포스팅 했었던 그릇 업체인 모드니에 다시 가서 이번에는 식기류를 직접 골라봤습니다 !

 

 

 

+ 이전 포스팅 (자세한 사진은 여기 포스팅에서)

수입 그릇 도매 - 일산 '모드니 본점'

 

수입 그릇 도매 - 일산 '모드니 본점'

지난 금요일 일산 호수공원 주변에 위치한 수입그릇 도매점인 '모드니 본점' & '보니타 하우스' 두 곳에 다녀왔는데 그 중 오늘 포스팅할 곳은 모드니 본점입니다 예쁜 그릇을 직접 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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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그릇 도매 - 일산 '보니타하우스'

 

수입 그릇 도매 - 일산 '보니타하우스'

지난 금요일 갔었던 일산에 있는 수입그릇 도매 가게 두 곳 중 모드니 본점에 이어 보니타 하우스 포스팅입니다 수입 그릇 도매 - 일산 '모드니 본점' 수입 그릇 도매 - 일산 '모드니 본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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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접시들은 제가 원하는 것들을 다 조합해보았을 때 이쁘게 어울릴지 알기가 좀 어렵네요 

1 화이트화이트하거나 2 화려하거나 3 쉐입이 매우 예쁘거나 (0 가벼울 것) 한 것들을 한데 모아보고싶어요 ! 

무거운 것이 다 탈락해서 얇지않은 도자기들은 다 제외되었습니다 ㅠㅠ

 

 

 

 


 

 

 

 

일단 가벼움의 극치인 한국도자기 중에서도 밥그릇 쉐입이 예쁜 녀석을 골라보았는데 

(원했던 어반4인 홈세트가 없었어요 어반이랑 화세트는 밥그릇 쉐입 예쁘고

& 다른 구성이 다 이뻤지만 밥그릇 모양이 별로였던 골드세트 ㅠㅠ)

모드니에 있었던 것 중에서는 이 밥그릇이 예뻤던 것 같은데 천사그림이 마음에는 들지 않았긴 했어요

한국도자기는 흔해보이는 속에서도 각각 예쁜 애들이 있어서 찾아서 조합하면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저는 최종적으로는 한국도자기 누보공기로 땅땅

 

 

사진엔 없지만 한국도자기랑 견줄만한 그릇 무게는 광주요인 것 같은데

광주요는 뭐랄까 조금 더 무게가 있긴한데 광주요도 타 도자기에 비하면 매우 가벼운 편이었어요

백합세트 정도가 색별로 (회색 백색 분홍) 있었는데 원했던 월백흰빛세트(위의 오른쪽 사진)는 없었나 그게 밥그릇 쉐입이 예뻐요

 

 

 

 

 

 

파스타 보울은 이런걸로 매치하고 싶은데 이건 그냥 예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릇브랜드인 로얄알버트 ! (사실 황실장미만 좋아해요 나머진 개취로는 별로)

로얄알버트 황실장미시리즈가 넘넘 예쁜데 가격이 매우매우 사악합니다요 

밥그릇 하나에 28000원인데 쉐입이 매우매우 이쁜데 왜인지 얘로 밥상을 장악하면 너무 올드해질 것 같아서 가볍게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식세기도 안돼요)

나중에 황실장미 컵 2개 & 접시만 4개 사다가 데코해야지 하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답니다 ㅋㅋ

 

 

이게 바로 그 컵이에요 56000원짜리 비싸네 녀석 참

인터넷가로는 2개에 약 8만원하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에 51800원짜리 컵은 쉐입이 귀엽긴한데 크게 안이쁘긴하네요

 

예쁜 포트

 

 

오른쪽은 클래식하게 예쁘긴 한데 미녀와야수의 찻잔 닮았어요

 

 

 

 

 

그리고 지나가면서 본 뚝배기도 그냥 찰칵 ?

엄마가 뚝배기에 밥하는 걸 본 적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칼세트나 국자세트는 별로 없어서 패스,,,

 

 

 

 

 

빛이 반짝이는 예쁜 비이커 같은 유리잔입니다

근데 잘 깨질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수저를 봤는데 일반 밥숟가락이 싫어서 봤는데 이브로수저가 둥글고 쉐입이 참 예뻐서 이 녀석으로 데려왔습니다 !

(수저받침이나 종지소스볼들이 별로 없고 그냥 그랬어요)

 

 

 

 

 

이상 많이많이 고민한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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