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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파주 맛집

(파주/탄현 프로방스) '항아리 닭갈비 막국수'

by 멜2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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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파주를 리뷰하시는 이웃블로거 (^^) 님께서 다녀온 후기를 읽고 프로방스에 그런 곳이 있었어? 하고 가보았습니다.

나름 어릴때부터 프로방스는 가까운 관광지여서 왔었는데 이 곳을 못보았었거든요 보니 바뀐지 근 몇년은 안된 것 같습니다. 프로방스 입구 등의 구조도 바뀌어서 신기했네요. 생각해보면 근처에 있는 명소는 자주 지나는 가지만 들여다보지 않고 지나치는 것 같습니다.

이 날은 남자친구가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평일 날이었는데 마중을 가서 프로방스를 들러 식사를 하고왔습니다.




항아리닭갈비막국수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77 (탄현면 성동리) http://kko.to/xtegemjfH

항아리닭갈비막국수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77

map.kakao.com







프로방스로 오는 외길에서 좌측편에 식객촌이라고 쓰여진 팻말 옆에



노란 건물에 크게 닭갈비 막국수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2층이 숯불이고 1층이 철판인데요

이 도로쪽이 바로 2층이고 1층은 프로방스 아래쪽으로 걸어서 내려가야 1층입니다.

아뿔싸 들어가려고했는데 이 날 휴가라고 2층은 안하고 1층만 영업한다고 합니다.

숯불닭갈비를 더 좋아하는데 ㅠㅠ 아쉽 그래도 배고프니까 1층으로 철판 먹으러 내려가보았습니다.







원래 프로방스 입구가 이렇게 좁았나? 싶었는데 재정비한 것 같았네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내려가서 오른편에 보면 바로 그 건물에 1층 입구가 있습니다.



식객촌이 이름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항아리 닭갈비 1층입니다.




입구에서 QR체크인과 체온을 재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평일의 프로방스는 정말 한산합니다.




이 날은 볕도 좋은 매우 더운 날이어서 창가쪽은 힘들었지만 적당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손님이 없어서 에어컨이 큰 면적에 아주 조금 틀어둔 느낌이에요

참고로 평일 계셨던 서버분 좀 불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닭갈비가 종류가 버섯 / 그냥 / 간장 / 매운 이렇게 4종류이고 1인분에 250g입니다.

막국수나 메밀전병도 있고 볶음밥 주먹밥과 우동 / 쫄면 / 라면 / 고구마 떡 / 치즈 사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닭갈비 2인분에 우동생면사리 1개를 시키고 나중에 볶음밥을 1개 시켜서 먹었는데 둘이서 배부르고 좋았습니다.







갬성샷 하나 먼저


물김치와 무쌈 상추랑 마늘 양념장이 기본으로 세팅이 되네요.



볶아줍니다.



조금 볶이면 야채랑 떡부터 드세요~





또 어느정도 익으면 닭고기를 먹어요





우동사리는 잊으셨나 싶을때에 우동사리가 등장해서 같이 볶아볶아

너무 맛있어요 우동사리 꼭추가 저 두번 먹으려했는데 볶음밥때문에 참았습니다.




다 먹고 후식(?)으로 볶음밥 하나를 주문... 이거도 기가 막힙니다.

아무튼 맛있고 배부른 한 끼를 하고




나가다 보니 바로 2층으로 갈 수도 있어보이는데 2층 휴무 ㅠㅠ 담엔 숯불먹으러와봐야지..

맛은 있었지만 불친절한 태도가 좀 뭐랄까 손님온게 아니고 일거리가 온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기도 하고

평일에는 더워서 주말에 풀에어컨 틀때 와야 좋을 것 같네요.






프로방스는 여전히 잘 가꿔지고 예쁘네요.


주변도 한번 거닐어야했는데 이 날은 볕과 습기가 강해 너무 더워서 그 다음주에나 와서 거닐었다고 합니다 :-)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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