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부-11) 폼페이 #3 정원이 있었던 대형 casa 부잣집 2곳 #폼페이부자의 집
house of the cryptoporticus 크립토포셔쿠스의 집에는 들어가 볼 수 있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보면
2층에서 나가면 옆골목으로 나가게 되더라구요 어두운 곳에서 나오면서 본 바깥세상이 참 더 아름답게 보였네요
벽화가 아직도 남아있다니 신기하네요
부자네는 자기네 집에 이렇게 신전같이 탁상을 해둔 것이 참 플랙스의 기본아니겠습니까
욕조나 우물같은 그런 느낌의 공간이 있었고
2000년전 미술이 신기했습니다
집 밖으로 나와서 또 누구의 집에 들어가볼까 보면서 거리를 보는데
누군가가 2000년의 물을 틀려고 하더라구요 ㅋㅋ
여기는 곳곳에 이렇게 우물처럼 있어서 뭔가 신기하게 들여다보고요
들어갈 수 없었던 남의집 들여다보기!
바닥의 모자이크도 멋있었고 안쪽의 정원 공간이 참 들어가서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중간중간 식당들도 있었네요
난해한 그림이지만 진품인 것이 확실한게 유리로 보호받고 있었다는것
잘 보시면 빨간 바탕아래 금잔이 그려져 있습니다
중간중간 소 로가 예뻤어요
그리고 너무 멋있었던 Octavius Quartio의 집!
사람이 많이 들어가길래 따라들어갔었는데 여기는 정원이 너무 예뻤어요
내가 폼페이를 온건지 프로방스에 있는 예쁜 정원에 온 건지 까먹어버렸던 순간
중간에 작은 신전이 있었을 것 같은 구조물도 있었구요
잘 보존된 빨간 벽 아치의 중간에 비너스상이 있을 것만 같아보이는 작은 신전도 있었네요
뭐가 자라도 예쁠만한 정원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오니 원형극장쪽이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원형극장과 전시품들을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