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여행3 :: 부딘베이커리 클램차우더 & 피셔맨스워프 바다사자 & 피어39 예쁜 거리
샌프란시스코 첫날 첫 일정으로 (피어39 근처에 숙소가 있어서 먼저 짐을 맡기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피어39로 산책부터 시작했어요.
- 가는 중에 바로 클램차우더가 유명한 부딘베이커리에 들르고
- 바다사자가 있는 피셔맨스워프에 가니
- 예쁜 상점가가 있는 피어39를 자연스럽게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1. 피셔맨스워프로 걸어가는중:0
건물이 미국스러워요 ㅋㅋㅋ
상점들도 있어서 예쁜 물건이 있으면 사도 좋을 것 같아요. (옆의 부둣가 음식점에서 던전크랩)
피셔맨스워프 마크가 있는 동그란 조형물 바로 옆 큰 건물이 부딘베이커리에요! (야자수감성멋지고요ㅋㅋ)
여기는 예쁜부두는 아닌 느낌인게 여기보다는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야 예쁜 상점있는 곳이에요
공장형건물인 boudin 부딘베이커리 (사진은 구매후에 찍은 것)
부딘의 클램차우더(아니고 크랩차우더였지만) 테이크아웃하니 (부어줄까 따로줄까 물어봄) 스프통에 사워도우빵을 따로 싸주었는데
보통은 이 빵 안에 스프를 부어먹지만
빵을 쪼개서 스프안에 넣어먹기가 더 취향이라 사워도우빵 그릇은 그냥 안먹는걸로! (빵이 엄청 커요)
스프 + 빵 = love
크랩차우더로 주문했는데 $25.?? 였고 맛은 클램차우더+게살 맛이었습니다.
부둣가가 한적한데 볕이 강해서 의자에는 못 앉았고 그늘에 자리깔고 앉아서 먹었어요 여기가 알카트라즈 뷰
샌프란시스코 지형도가 있길래 구경도 했고 부둣가를 즐겨보았습니다.
경치보면서 바다사자 보러가는 길!
바다사자 엄청 많아요.
뭔가 이대로 끝인가 했는데 바다사자를 보는 포인트 바로 옆이 피어39 예쁜 상점가여서 자연스럽게 구경모드!
샵들도 많고 여기도 부댕있었어요.
배도 정박되어있고 예쁜 과일시장도 작게 있었고요.
거리샷
좀 더 안쪽으로
2층으로도 올라가볼 수 있어서 올라가서 구경도 해요.
운행하는 회전목마 ♡
돌아오면서 아이스크림가게 (이 할아버지 아이스크림 생각해보니 소살리토에서도 먹을예정 ㅋㅋㅋ)
코튼캔디랑 쿠키몬스터맛 맛보기로 ♡
구경 끝 !
샌프란시스코에서 먼저 피어39부터 오니 여행온 기분나고 참 좋은 여행의 시작이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