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긴린코호수 산책 한 바퀴 - 멋진 풍경보고 왔어요.
긴린코호숫가 주차장에 자전거를 주차를 하고 한 바퀴 걷기로 했어요.
아주 고즈넉하고 좋았던 긴린코
주차하고 긴린코호수로 가는 길 :-)
완전 녹밭이라 멋져요.
이거지이거지긴린코 간단한 식당&카페 건물이 뭔가 이 호수의 시그니처였고요.
여기를 기점으로 좌측으로 쭉 가기도 하고, 우측으로 쭉 가기도 하는데 한 바퀴 돌 수도 있어 그래요.
저는 좌측으로 갔다와서,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오는 것을 추천!
한 바퀴 돌아도 되지만 차도 옆을 걸어야해서 딱히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요.
저희는 우측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거닐었어요 :-)
저는 여기가 뷰가 가장 예쁜 느낌!
가다 보면 이렇게 개울처럼 된 호수 옆면도 보고요.
신사도 있었어요.
신사 옆에는 이렇게 의자가 있어서 또 빛을 제대로 받아서 예뻤던.
신사에서 차도로 올라가면서 한 바퀴 도는 중!
낡은 온천도 있었고요.
갑자기 호수랑은 멀어진 길이지만 그래도 가상의 호수를 생각하면서 붙어 걸어요.
그러고나면 보이는 호숫가
여기가 포토존인지 이렇게 데크도 있어서 한 컷 찍었답니다 :-)
물고기들도 많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큰 느낌!
긴린코호수야 반가웠어~
다시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면서 녹밭 또 봐요.
그림같쥬
이번에는 하천쪽으로 쭉 걸어서 일본 섬의 느낌을 한껏 받아보면서 걷다가
새하얗고 날개가 길다란 학이 한 마리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한참 바라봤는데 결국 실패... ㅎㅎㅎ
예뻤던 긴린코호수 뷰 !
다음에는 겨울에 와서 새벽에 기이한 모습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