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도림역) BAOBAB 바오밥 간단한 피맥 - 맥주집 아니고 피자집 맥주도 JMT

 

 

 

신도림역 홈플러스 신도림1차푸르지오상가에 있었던 피맥집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이 곳은 홈플러스 입구의 오른쪽에(공원가기 전) 외부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

생각보다 찾기가 쉬운 곳이었습니다.

상가 2층으로 외부계단을 타고 올라가니 바로 바오밥! 

 

 

 

맥주가 맛있게 생긴 곳이네요

 

 

 

 

옥외메뉴판에 피자가 주력메뉴인 것 같고 

콰트로포르마지 15.9천원 그리고 맥주들의 메뉴가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좌측끝에 조리대와 계산대가 있고 ㄴ자로 좌석이 있었는데요 

(맥주 스펜서들이 쭉 있는게 보이시나요?)

 

 

 

 

저희는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밖으로 현대백화점이 보이고 공원도 보이고 고릴라뒤태도 보이네요

처음 저 고릴라 뒤태를 보고 진짜 엄청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포르마지 피자와 맥주 블랑바오밥 그리고 레몬하이볼을 주문했더니 

 

 

 

 

알콜들이 먼저 나와줬어요

 

 

 

블랑바오밥 꽃향기가 나는 밀맥주인데 넘김이 깔끔해서 당도도 적당히 있고없고해서 딱 좋은 맥주였습니다.

 

 

 

레몬하이볼은 음료수먹는 느낌인데 알콜이 세요 

청량하게 다른게 첨가되지 않은 깔끔한 레몬맛이어서 진짜 음료수보다 훨씬 맛있어서 시키길 잘했다 

한잔 더 마실까 하다가... 알딸딸해서 여기까지! 얘는 먹다보면 달아요

 

 

 

곧이어 포르마지 피자가 나오는데 크기는 크지않고 1.5인분 정도 되는 느낌이에요 

 

 

치즈를 추가했는데 어느치즈가 추가된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이거진짜 존맛탱

 

 

 

나폴리에서 먹었던 것 보다 더 맛있었던...

 

 

 

맥주집이 피자를 잘 만들다니 좀 많이 신기합니다.

 

 

 

뮤비도 감성있게 틀어두었구요

 

 

 

 

맛있게 먹고 마시고 데이트하고 온 2차 맛집 바오밥 

신도림에서 꽤 갈만한 맥주집을 찾은 것 같고 마음속으로 단골맺고 나왔네요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