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 양키스그릴 - 문래동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 치즈무덤스파게티 JMT

 

문래동에서 유명한 양키스그릴 이라는 미국식요리점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스테이크가 맛있어서 추천할 만 한 집!

대기가 있어서 테이블링으로 꼭꼭 예약해야만 합니다...

 

 

 

 

문래역쪽으로 가다보면

 

 

 

설렁탕 집 위에도 문래옥상이라는 감성루프탑식당이 있었는데 보기만하고 지나가서

 

 

 

 

우측 골목으로 지도보면서 양키스그릴로 고고했어요 

핫한 골목길 안에 있는 집이고 골목자체가 잘 붐비더라구요.

 

 

 

사실 토요일 6시30분쯤 먹기위해서 5:48부터 미리 앱으로 줄을 섰습니다!

대기를 좀 심하게 오래해야한다는 인식이 있어서 대충 30분 전에 테이블링앱으로 양키스그릴 검색해서 미리 줄서기를 했구요

그러고 30분 뒤에 갔더니 아직도 약 10~20분정도는 더 기다려야 했네요 

사실 가서 대기등록코드번호를 입력해야 예약 확정이라 앱으로 줄을 섰더라도 조금 미리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필수,,,,,

 

 

 

 

 

드디어 시간이 되어서 입장~

내부는 좁다랗고 긴편인데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대기가 많은 것 같네요.

 

 

 

미국감성 (?) 음식사진 보시면 과연 맛있을까 싶은 느낌은 있지만 제가 선택한 메뉴들은 진짜 맛있었어요

 

 

 

네온사인이 미국감성을 불러오는 것인가요 굿굿

 

 

 

피클 냅킨 물 등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와야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립앤드스테이크 23000원과 치즈무덤스파게티 15000원 그리고 레드락 2잔 8000원

 

 

 

맥주는 그냥 평범한 생맥느낌이었고

 

 

 

주문했던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

 

 

 

 

 

 

먼저 치즈무덤스파게티

진짜 진한 맥도날드치즈버거 그 치즈 느낌으로 가득하고

적당히 익은 스파게티면과 살짝 매콤한 페퍼론치노의 조화로 진짜진짜 맛있었습니다!!

 

 

 

립앤드스테이크

레어로 잘익힌 꽃등심 그리고 감자튀김과 그린빈(완두콩요리)과 시큼한 소스가 잘 어울렸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최근 다녀온 피렌체에서 먹은 스테이크보다 더 맛있다고 하면서 먹었을 정도면 극찬수준 ㅋㅋ

살살녹아요

 

 

 

 

 

맛있어서 금방먹고 나왔지만 재방문의사 100프로네요 

먹고나오니 어두워지고 있었던 어느 여름 날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