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에 내렸기 때문에 이참에 포지타노전망대로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시타버스에서 내려서
짐 맡기는 곳에서 짐 맡기고 뒤를 돌아보니 돌산의 웅장함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포지타노마을과 해변 :) 이 이후로 날이 점점 갠답니다
고지대이니 전망대 갈 타이밍이다 싶어서 바로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시타버스내린 곳/짐맡긴 곳)에서 걸어서 12분 정도 도로갓길을 어렵지는 않은 경사면을 올라가야합니다
도로를 따라 걸으니 나름 15분이면 저기 우측 전망대로 도착!
전망대 가면서 보는 뷰도 참 좋더라구요
이렇게 차들이 늘어서 주차되어있는데요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이 전망대입니다
요기가 바로 전망대!
성모마리아상도 아름답고
성모마리아상이 아름다운 해변을 내려다보고 있네요
그 옆에 파는 레몬슬러시
저희도 하나 먹어봤습니다
큰컵 4유로 / 작은컵 2유로
맛은 두 가지인데 남편이 레몬슬러시 큰컵 하나를 사왔어요 힝
아무튼 포지타노 전망대에 도착!
날씨가 구름이 많이 껴서 아쉬웠지만 해변가의 물 색은 정말 신비로울만큼 아름다웠고
비소식이 있었는데 해가 반짝 뜨기도 했던 시간이었네요 (구름은 어쩔 수 없었지만)
그냥 경치 사진 백만장 찍었네요
포지타노 마을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진짜 맑은 날 그리스 산토리니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배들도 떠다니는데 쟤네들 다 레저용 ㅋㅋㅋ
포지타노는 방파제가 없어요 재차강조... 파도 조금 있다고 비도 안오고 바람도 많이 불지도 않고 날도 개는데 배운항 그냥 아싸리 접어버리는 일못하는 운항사,,, 그래서 카프리 못갔습니다
1시간 넘게 앉아있었더니 눈에 다 담고
그 사이 관광객 무리고 한 열팀 오고가고 ㅋㅋ
뒤돌아봐도 좋았던 포지타노 전망대 경치
이제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면서 아예 해변가로 내려갔어요
골목이 구불구불하고 바다도 보이고 참 좋더라구요
물론 반대로 올라오는 길은 좀 스쿼트 제대로 됩니다
중간전망대도 보이고
이제 해변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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